by박기주 기자
2015.05.13 07:00: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지난 12일 주요 특징주다.
△증권주=글로벌 채권금리뿐만 아니라 국내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권업종 동반 약세. 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KDB대우증권(006800)이 각각 4.18%, 4.15% 내리며 큰 폭 하락. NH투자증권(005940)·현대증권(003450)·유안타증권(003470)·KTB투자증권(030210) 등도 3%대 약세.
△토비스(051360)=개선된 1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도 6.04% 오른 1만7550원에 장 마감하며 강세. 토비스는 지난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52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0% 상승했다고 밝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2%, 97.6% 증가.
△파라다이스(034230)=부산카지노를 양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파라다이스는 지난 11일 모회사 파라다이스글로벌의 부산카지노 영업부문을 1202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카지노 사업부문 통합을 통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수한다“고 밝혀.
△삼성제약(001360)=중국 대형 유통사와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화장품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일 상한가.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급등세.
△CJ CGV(079160)=중국 사업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전일보다 10.34% 오른 10만3500원에 장 마감. CJ CGV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4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8% 증가. 증권가는 ‘분노의 질주’, ‘어벤져스’ 등 효과로 중국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