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1.11.11 08:31:31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체코공장(HMMC)이 올해 체코 공화국 ‘국가 품질상’을 수상해 품질경영능력을 인정 받았다.
현대차는 유럽 생산 기지인 체코공장이 10일(현지시각)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1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체코 상·하원 의장, 각 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대통령 관저인 `프라하 캐슬`에서 열렸다.
현대차가 수상한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은 `체코 국가 품질상` 중 최고 등급으로 체코 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 `스타트 플러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2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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