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2.03 08:24:39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3일 NHN(035420)에 대해 불경기에 내성이 강한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NHN은 불경기에 내성이 강한 실적 흐름이 확인되고,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 전망이 가능하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NHN 목표주가를 결정하는 글로벌 포털들의 상대 주가이익비율(PER)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승한 것도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