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02.22 08:25:1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은 22일 동아제약(000640)에 대해 신약 상업화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처방의약품 사업부분이 2005년 이후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고, 플라비톨 등 신규 제네릭 제품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처방의약품과 자체 개발 신약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원가하락, 저수익 사업 부분의 구조 조정으로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스티렌 후속으로 출시될 아토피 치료제와 위장운동 촉진제, 천식치료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