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영효 기자
2007.11.15 08:57:58
美증권거래위 9월 공시
철도주 축소..차량·금융주 확대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철도주 지분을 계속해서 축소한 대신 차량 관련주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철도주 지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30일 현재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4위의 철도업체 노포크 서던의 주식을 193만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말의 376만주에 비해 49%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