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9.27 07:30:00
''79위 복자화'' 등 작품설명
11월 1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동대성당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의 하반기 투어가 시작됐다.
1989년에 축성된 명동대성당은 서울시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가톨릭 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방문도 활발하다. 고딕양식 건축물의 웅장함 때문에 해외 관광객이 찾는 명동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는 2019년 봄, 도슨트 투어를 정식으로 시작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행을 중단한 뒤 지난해 하반기 투어를 재개했다. 이후 올해 8월까지 단체투어 포함 46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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