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08.09 07:59:07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수십년 노후 학교의 스마트학교 전환을 본격화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과 ‘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지역·학교 여건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21년과 2022년에 추진할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112교를 선정했으며 현재 2021년 사업 대상교와 함께 사전 기획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집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념과 방향, 디자인 예시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해 학교 현장에서 사전 기획 단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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