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1.12.01 08:18:4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증권은 1일 LG전자(066570)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다만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가치 희석으로 목표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유증에 따른 신주는 내년 1월9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는 "LG전자가 마침내 모멘텀을 찾았다"라면서 "블랙프라이데이 때 TV 관련 매출이 강하게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LTE 등의 영향으로 휴대폰사업에서 턴어라운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