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11.06.23 08:15:37
중국 82개, 인니 22개, 베트남 2개, 국내 92개 운영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4일 중국 지린(吉林)시에 중국 82호점이자 지린시 내 첫 점포인 촨잉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국내 92개, 해외 3개국에 106개(중국 82개, 인도네시아 22개, 베트남 2개) 점포를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총 198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마트 촨잉점은 지상 1층~지상 1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에 들어서며, 매장은 지상 1층에 매장면적 약 8850㎡(2680여평) 규모로 식품에서부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단층매장으로 꾸며진다.
1층 외곽은 주차장으로 운영돼 총 5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중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궈메이(gome), 패스트푸드, 세차장, 사우나, 미용실 등의 다양한 테넌트 매장도 갖췄다. 특히, 해당 주상복합건물에는 15층 규모로 350여 세대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도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