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8.09 11:06:00
서울 지하철에 `엑스노트 3D 트레인` 운영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서울 지하철에서 3D 노트PC를 즐길 수 있는 `엑스노트 3D 트레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되는 엑스노트 3D 트레인에 탑승한 승객들은 이동하는 동안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아이온`과 3D 노트PC를 이용해 아이온 게임 영상, 영화, 교육 영상 등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3D 노트PC의 자세한 설명과 경품응모 번호를 담은 탑승권을 제공해, 3D 노트북·후지필름 3D 디지털 카메라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선보인 3D 노트PC `R590시리즈`는 15.6인치 3D LED LCD·인텔 코어 i7 720QM 프로세서·엔비디아 지포스 GT 355M 1GB 등을 적용해 3D 영상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