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22 07:07:0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의 주가가 21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8% 넘게 하락해 12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 매출은 8억 6,900만 달러로 월가에서 예상한 8억 5,100만 달러보다 높았다.
그러나 순손실은 3억 1,777만 달러 또는 주당 95센트로 전년 대비 확대되었으며 시장 예상치보다 더 큰 손실이었다.
또 스노우플레이크는 3분기 매출이 8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 5백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3억 6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두 수치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