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9.07.06 08: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여름 본격 분양시장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다음주(8~12일) 분양시장에선 6500가구가량이 풀릴 전망이다.
6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에서 6561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선 8일 강동구 길동 ‘길동경지아리움’이, 9일 도봉구 방학동 ‘성진뉴파크뷰’가 각각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선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롯데캐슬페라즈스카이’가 분양에 나서고 성남시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창업지원주택’과 안성시 아양동, 파주시 와동동, 화성시 산척동 등에서 행복주택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총 9곳이다. 서울에선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백련산’과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디오베이션’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세종시 금남면 ‘세종하늘채센트레빌’, 광주 북구 중흥동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 등도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다음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를 비롯한 25개 단지는 당첨자를 발표하며,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등 15곳이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