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韓中 모델 엑소·AOA로 통합

by최은영 기자
2016.02.13 07:00:00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가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파오가 국내외 브랜드 모델을 통합한다.

스파오 한국과 중국 모델로 발탁된 AOA 멤버들.
국내 모델로 기용한 엑소(EXO)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을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했으며 국내 모델에서 제외됐던 AOA 멤버 설현과 초아가 각각 2월과 3월 국내 모델로 정식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설현과 초아는 기존 중화권 내 모델로만 활동해왔다.

이로써 앞으로는 이들의 화보 영상과 광고 제작물을 국내는 물론이고 중화권에서도 폭넓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와 AOA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돼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중국을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스파오의 인기가 한층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소와 AOA가 모델로 나선 스파오의 새로운 화보는 전국 매장과 스파오 온라인 채널(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스파오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