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5.03.17 07: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야당에서 공무원연금 공적연금 소득대체율 50%를 주장해서 놀랐다. 개혁 하나에 집중해서 해결책 찾는 것만 해도 벅찬 일인데 야당이 과연 진지하게 타협안을 도출해낼 자세가 돼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13일 주요당직자회의>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대타협기구에 참여한 것은 국민 노후보장 개선과 합의에 있는 것이지 정치공세와 선거 전략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2일 노후소득분과위 회의>
○…“이 자리에서 논의도 하기 전에 어떤 결정을 내리고 온 김성주 의원이 훨씬 더 정치적으로 보인다. 노후소득보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려고 온 것이지 미리 답을 내고 오면 안된다.”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 12일 노후소득 분과위 회의>
○…“김영란법 입법취지는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적용범위나 방법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서민경제 부작용 등 우려의 목소리도 외면해서 안 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정부 여당도 최근에 임금이 올라야 내수가 산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말하고 있다. 얼마나 진정성 있는 것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10일 경기도 연정 및 생활임금제 도입 등 현안 간담회>
○…“박근혜 정부의 월성 1호기 재가동 날치기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물어 재검토해야 한다” <유승희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8일 경주 방문 월성1호기 관련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