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14.07.19 08:35:45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 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을 클릭 한 후 3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 및 인성면접 거친 최종 합격자는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지원자 인근의 매장에 바리스타로 발령 받게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 후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4대보험외에도 설, 구정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현재 650여 매장에 약 6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출범 이래 163배 증가된 수치다.
스타벅스는 2년 연속 ‘고용창출우수기업 대통령 표창’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 고용신뢰 기업 트루컴퍼니 고용노동부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주홍식 수석 부장은 “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