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 모임 개최

by김현아 기자
2011.09.26 08:58:01

13개 동호회, 350여 대 기아차 한자리에
기아차, 차량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 차량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 째인 이번 행사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동호회원 차량 350여 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8월 출시된 후 ‘보스를 지켜라’, ‘포세이돈’ 등 인기드라마에 PPL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7 3.3 GDI’ 모델을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내용을 공유했다.

기아클럽 연합회장 김종일씨(클럽로체 회장 겸직)는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은 SNS를 이용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회원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해 기아차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