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준형 기자
2010.01.03 16:05:51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설날(2월14일)을 앞두고 오는 8일 부터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갈비 세트와 와인세트 등이 5~10%, 글루코사민 등의 건강식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10년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열고 5~50% 할인 판매한다.
한아름 갈비·정육세트(4.0kg) 등은 5%, 와인세트·굴비·곶감 등은 10%, 대상 그대로달인 홍삼은 30%, 네이처스 글루코사민 플러스 세트는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7개점에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설날선물 세트 360여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 한우 효도세트와 함초 굴비세트 죽(竹)호 17만원, 명품사과배 난(蘭)호 10만원, 6년근 고려절편홍삼골드 5만2500원 등이다.
AK플라자는 구로본점·분당점·평택점에서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굴비, 인삼, 와인, 곶감 등 총 500여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