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01.11 08:27:4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화증권은 11일 POSCO(005490)의 4분기 실적이 바닥이었다며 올해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종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POSCO의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시장에 인지된 것으로 4분기 실적이 갖는 의미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올해 실적에 대한 전망이라는 의견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회사 측이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11% 개선된 수준으로 4조8000억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 실적에서도 1조원대에 재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