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6.04.09 13:35:26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기아자동차는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첫 그랜드 스램을 달성한 안현수 선수에게 `뉴쏘렌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안현수 선수는 2005~2006시즌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른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최다관왕인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세계 팀 선수권과 세계 선수권 종합우승까지 차지해 국제빙상연맹(ISU)이 주관하는 4개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
이날 안현수 선수는 `뉴쏘렌토` 를 받은 뒤 부대행사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3일 방한한 하인스 워드 선수에게 의전차량으로 오피러스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박지성 이영표 등 국내외 축구 스타에게도 쏘렌토, 오피러스 등 각종 차량을 제공하는 등 빅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