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5.10.16 11:49:4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신일건업은 화성 동탄신도시 택지개발지구 3-4 블록에 아파트 `신일 유토빌`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상 23층~33층 6개동 규모로 38평형 312가구, 48평형 302가구, 63평형 12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의 626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38평형대는 4베이 신평면 개방형으로 설계됐고, 63층은 복층으로 꾸며진다.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 등 28만평의 첨단 벤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반석산을 조망할 수 있고 오산천과 센트럴 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흥IC와 경부고속도로, 지방도 317호선이 바로 연결돼 분당과 판교, 서울로 이동하기 편하고 2007년 양재-영덕-동탄 고속화도로 등이 건설 예정이어서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오리역 광장에 21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31-716-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