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쎄라텍 등 주간추천 6종목-굿모닝증권

by김희석 기자
2001.02.17 15:27:05

굿모닝증권은 신한은행 효성 삼성전기 쎄라텍 국순당 쌍용정보통신 등 6종목으로 2월 셋째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신한은행(15580)= FY00기준 고정이하여신 비율 4.0%달성으로 시중은행 최고의 자산건전성 보유. 충당금 부담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에 영업력을 집중시킬 전망. 추진중인 해외합작이 가시화될 경우 국민·주택 합병법인과 대등한 경쟁할 듯. ◇효성(04800)= 구조조정 성과 가시화 및 재무구조 개선 지속.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자금조달 원활 및 금융비용 부담경감 기대. 고수익 사업부문인 스판덱스 및 타이어코드지 부문 매출 증가. ◇삼성전기(09150)= 실적 호전 전망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전자부품 가격 상승으로 2001년에도 고수익성 유지 전망. IMT-2000 단말기 핵심부품 생산업체로 향후 성장세 가속. ◇쎄라텍(41550)= 고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Passive부품 전문 생산업체. 정보통신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확정으로 주력제품의 시장규모 확대 추세 지속. 동사 주식 100만주에 대한 장외 공개매수 후 소각조치를 통해 EPS상승효과 발생 가능. ◇국순당(43650)= 주류시장의 니치마켓인 전통주 시장을 개척하여 시장점유율 80%를 차지. 건강과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따라 저도주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유통조직망의 확대로 매출증가세 지속되며 영업이익률 26.1%의 우수한 수익구조 보유. ◇쌍용정보통신(10280)= 낮은 계열사 매출비중 불구하고 SI업계 5위의 외형과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유지. 미국 칼라일그룹으로 매각되어 경영의 투명성 제고, 해외진출 시너지효과 기대. 공공부문 특히 국방SI에 강점을 지녀 경기둔화에 따른 영향을 덜 받으며 외형 성장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