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21 06:14:5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엔비디아 주가는 20일(현지시간) 6일간의 랠리 뒤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 약세로 127달러 선에 마감한 엔비디아는 전일까지 6거래일 간 주가가 23% 상승한 랠리 끝에 반락한 것이다.
이는 3월 25일에 끝난 6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이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근래 최저치인 8월 7일의 98.91달러에서 약 29% 상승한 수준을 기록했다.
차세대 블랙웰 칩 출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바 있다.
엔비디아는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