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스위크지 만나 전문직 취업비자 확보 촉구
by김상윤 기자
2024.06.21 06:56:47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0일(현지시간) 뉴스위크지 본사에서 데브 프라가드 최고경영자(CEO)와 낸시 쿠퍼 글로벌 편집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확보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을 촉구하고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실적에도 불구 전문직 취업비자 부족으로 한국기업과 청년들이 큰 애로를 겪고 있다”며 우루한 한국 청년들에 대한 취업비자를 부여할 경우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가드 CEO는 한국인 비자 문제를 비롯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기업의 성장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지난해말부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편집장 등을 만나 전문직 취업비자 확보를 비롯해 한국 동포 및 기업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