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3.12.01 11:00:00
G2로 촬영한 사진 콘테스트…LG전자 대표 행사로 육성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2’를 활용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이번 행사는 G2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오는 25일까지 국내 유명 사진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과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대전은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에서 활동 중인 G2 사용자면 참여할 수 있다. G2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자를 선발해 G2를 대여한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이 정한 ‘2013년의 마지막 겨울 밤을 담아라’, ‘2013 놓치기 싫은 찰나의 순간’ 등의 주제에 맞춰 사진 작품을 두 커뮤니티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G2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해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우리의 눈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매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
또 흔들림이나 어둠 속에서도 마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로 촬영한 것과 같은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어 해외 유명 매체와 사진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진대전은 LG전자의 첨단 스마트폰 기술과 OIS 기능이 탑재된 G2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자신감에서 시작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신예 사진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LG전자 대표 사진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대전의 우수작품은 ‘LG G2 디지털 사진집’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