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3.02 08:16:2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이익개선, 수급, 중장기 성장성 등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21만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현재 시점이 SK텔레콤을 매수하는 데 있어 좋은 타이밍"이라면서 "밸류에이션 등 매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익이 늘어나고 있고, 설비투자 부담이 롱텀레볼루션(LTE) 등으로 올해와 내년 사이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면서 "또 올해 대선이 끝날 때까지 요금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