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09.09.16 07:59:55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NH투자증권은 변화무쌍한 증시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핵심우량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최근 10개월간 국내증시가 발빠른 순환매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수익률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면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이 매력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상위 20%인 핵심우량형 관심주의 최근 8년간 누적성과는 연복리 43.7%로 같은기간 코스피지수가 11.4% 오른 것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