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2.07.15 09:20:54
[edaily 권소현기자] 하이트맥주(00140)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계절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해변 축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이트프라임 여름 해변 콘서트`는 2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강원도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4차례 공연을 갖는다. 이 콘서트는 크라잉넛, 쿨, 베이비복스등 인기 가수들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이승철의 라이브콘서트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2002 하이트컵 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미국, 호주, 캐나다를 비롯한 국내외 10여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하이트프라임 무료시음회 행사도 함께 연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월드컵 기간에도 시음용차량 하이트프라임키트를 운용,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혔으며 이어 가을에는 `하이트배 여자골프대회`와 `대학가 대동제 및 지역축제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