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1.10 06:00:00
한국무역협회, 주한일본대사관 간담회 진행
한일 양국 교류·민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구자열 회장 및 임원들과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를 비롯한 주한일본대사관 직원들은 9일 서울 성북동 소재 일본 대사관저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일 교류 및 민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지난해는 한일 양국 외교 복원과 일곱 차례의 정상 회담 등을 통해 양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정상화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가 한일 간 민간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양국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