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2.04.15 07:53:52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모멘텀이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기대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Callisto Protocol’)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14일 기준 26만65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상반기는 신작 출시가 없는 모멘텀 공백기이지만 1분기 실적은 중국 춘절 성수기 영향에 따라 양호하고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연 없이 연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가 개발이 마무리단계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고, 머지않은 시점에 관련 동영상과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