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탄절 맞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 위해 노력하겠다”

by김미영 기자
2018.12.25 10:48:59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로 충만한 한 해…성탄절 뜻 깊어”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 더불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사랑의 온기가 충만하고 온 세상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한 해였다”며 “긴장과 반목 속에서 대결일변도로 치닫던 남북관계는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화해와 평화의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고 평했다.



이어 “평화를 위한 간절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들이 오늘 성탄절을 맞아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의미 부여했다.

이 대변인은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성탄절인 만큼, 우리 주변에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쁨과 희망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