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해상, 제5회 어린이교통안전 음악대회 개최

by신상건 기자
2014.05.25 10:06:27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한국교통안전협회,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고,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 명이 이날 결선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작품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세상’ 을 부른 인주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상은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를 부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심청이야기’를 부른 상도어린이집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열정상은 ‘신나는 교통지킴이’를 부른 즐거운나인유치원이 받아 현대해상사장상을, 가창상과 율동상은 ‘행복한 안전여행’ 을 부른 교동초등학교와 ‘착한운전 OK’ 를 부른 엔젤유치원이 수상해 각각 한국교통안전협회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