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3.05.01 10:37:55
전세계 100대 한정 아벤타도르 기념판도 국내 출시 검토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람보르기니 국내수입원 람보르기니 서울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주년 한정모델 ‘가야르도 LP560-2 50° 애니버서리오(Anniversario)’를 예약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델은 콕핏에 50주년을 기념한 전용 엠블렘을 달았으며, 전용 유광 흰색(비앙코 오팔리스) 색상, 탄소 섬유 리어 윙, 투명 엔진 커버 및 전용 실내 장식이 더해졌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나 최소 3억원대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단 100대만 한정 생산되는 초고성능 모델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의 국내 출시도 검토된다.
이 모델은 특별한 실내외 디자인과 함께 기존 LP700-4 모델의 엔진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720마력을 힘을 자랑한다. 최고시속 35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9초에 주파한다. 아직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국내 물량이 확보되면 사전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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