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7.31 11:02:00
임직원 70여명 잠비아·가나서 봉사활동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임직원 일부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와 가나에서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 아프리카 해외봉사`에는 지난 5월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삼성전자 임직원 50여 명과 삼성의료원 의료봉사단 1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어린이에게 희망을`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 임직원봉사단은 잠비아의 카프에(Kafue) 지역에서 컴퓨터실 설치와 교육·화장실 건축과 배수로 만들기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가나에서는 가 웨스트(Ga West) 지역에 있는 중학교에서 학교시설 개·보수 활동과 컴퓨터·과학교실 등 1일 교사 활동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