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08.08.08 08:41:31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키움증권은 8일 "경기둔화에 따른 이익전망 하향조정구간에서는 성장주보다 가치주 투자가 더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침체로 글로벌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12개월 연속 하락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를 고려하면 글로벌 경기의 회복은 올해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경기둔화가 당분간 지속된다면 가치주 중심의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하다며 아래와 같이 10개 종목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