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 통해 슈퍼앱 꿈꾸는 '차봇'

by한광범 기자
2023.10.31 06:06:02

자동차 구입-탑승-판매 생애주기 주요 서비스 제공
이용자 지속증가…5C전략 통해 운전자 생애주기 점유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앱 ‘차봇’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접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하나의 데이터로 원스톱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공식 출시한 이후 현재 누적 다운로드 50만건, MAU 7만건(최근 3개월 평균)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고도화와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지속적인 신규 사용자 유입과 더불어 꾸준한 리텐션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를 사고팔고’의 영역인 신차탐색 및 딜러매칭부터 카드할부와 대출비교, 맞춤 보험, 중고차 판매, 폐차등의 서비스와 ‘자동차를 타고’의 영역인 AI수리견적, 출장정비, 출장세차, 대리운전, 렌터카 등의 O2O서비스와 운전자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해줄 애프터카머스(차봇 마켓)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들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차봇 매거진’, ‘차봇TV’, ‘차봇 라디오’ 등을 운영하며 운전자 생활 곳곳을 파고든 서비스를 통해 차봇의 일상화를 만들고 있다.

차봇의 경쟁우위 전략은 5C(Connected data, Car management, Carmerce, Contents, Community)기반의 운전자 생애주기를 점유하는 서비스다. 높은 사업 지속성과 확장성, 고객 락인 효과를 기대하며 운전자들의 라이프 필수앱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봇은 대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금융사, 보험사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완결형 디지털 오토 리테일’을 가장 빠르게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와 자동차 밸류체인 상의 주요한 직접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는 B2C 차봇앱 뿐만 아니라 B2B 플랫폼영역에서 ‘차봇 프라임’과 ‘차팀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B2B2C적인 사업 연계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구조를 완성했다.

차봇 모빌리티에서 강화하고 있는 신차금융 및 중고차 사업부와 함께 전문성있는 자회사 ‘차봇인슈어런스’, ‘차봇 모터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 임포터기반의 오프라인 인프라 비즈니스를 연결해 운전자가 앱 하나로 편리하게 신차 구매에 대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순차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차봇을 통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차량관리,보험관리,비용관리,정비관리 등을 이어나가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다시 차봇을 통해 신차를 재구매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회사 ‘차봇 인슈어런스’와는 향후 3년 내 주행 및 관리 이력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관리 서비스 론칭’해 디지털 중심의 보험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모빌리티 인슈어테크사로의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