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17.11.10 07:06:0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792억원 순유입됐다. 901억원이 해지된 반면 1693억원이 신규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789억원이 들어와 16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2조234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91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7조88억원으로 2408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5116억원으로 5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1조7921억원으로 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3조1250억원으로 1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은 22억원 늘어난 124조79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