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4.07.20 11:43:14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이노텍(011070)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함께 첨단 소재·부품을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 및 조명을 만드는 ‘희망멘토링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 23명과 LG이노텍 임직원 멘토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양전지와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형을 만들었다. 또 LED를 사용해 직접 친환경 조명을 만들기도 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꿈나무 육성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