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3.01.09 08:20:4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영증권은 9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올해 주력 시장에서 수주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종효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는 지난해 8조원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사우디 수주경쟁 강도가 2012년을 정점으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중동 이외에 동남아 지역에서도 민자발전소를 포함한 수주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대림산업의 성장기반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