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천승현 기자
2009.11.15 11:25:04
[이데일리 천승현기자] 유한재단은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제12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분` 시상식을 갖고 김형자, 조송자 약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000100)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정신을 기리기위해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다.
김형자 약사는 30년 이상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송자 약사는 호스피스회 창립을 주도하고 해외 봉사에 힘써왔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