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3.09.06 14:49:07
[edaily 정태선기자] 넷피아는 `자국어인터넷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획득한 자국어인터넷주소 관련 특허는 지난 99년에 출원한 것으로 자국어 인터넷주소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지난 5월에 등록돼 3개월 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지나 최종 등록 확정된 것이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자국어 지원 네임서버가 사용자의 입력 값이 DB에 있는지 확인하고 DB에 입력 값이 있으면 이에 해당하는 IP어드레스나 URL을 응답하고, 입력 값이 없으면 검색엔진으로 사용자의 입력 값을 전송해 사용자에게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요소 기술이다.
넷피아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 외에 한글인터넷주소와 자국어인터넷주소, 검색방법 등 관련 분야 총 28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