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 2Q 호실적…시간 외 거래서 14% 급등

by유현정 기자
2024.07.30 07:14:1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미국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인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SFM)이 29일(현지시간) 호실적을 발표했다.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은 2분기에 주당 94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LSEG가 집계한 예상치보다 16센트 높은 수치다.

2분기 매출도 18억 9,000만 달러로 예상 18억 4,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최고경영자인 잭 싱클레어는 “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적 집중 덕분에 2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의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4% 급등해 96.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업은 천연 및 유기농 식품 전문 소매업체로 유기농, 식물성 및 글루텐이 없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