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신학기 새 가방으로 시작하세요"

by김유정 기자
2013.01.21 08:57:09

1월24~2월3일 학생가방 기획전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만큼 롯데마트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학기 학생가방 기획전’을 열고, 잠실점, 중계점 등 87개 점포에서 학생

가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80여개 품목의 가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수납 공간이 넓어 여러 권의 책을 넣고 다녀야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사각형 모양의 가방인 ‘백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잔스포츠 슈퍼브레이크’를 3만9000원에, ‘HTML 백팩’을 3만6000원에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판매하며, ‘키플링 첼린저’를 7만9000원에, ‘키플링 리지’를 8만9000원에 병행 수입을 통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아동용 가방으로는 자동차, 로보트, 인형 등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구성된 가방을 선보인다. 남아용으로는 ‘포켓 몬스터 가방’을 7만3000원에, 여아용으로는 ‘헬로 키티 가방’을 6만9000원에, ‘마이 멜로디 가방’을 6만3000원에 판매한다. 실내화 주머니 또는 준비물을 챙기는 용도로 ‘포켓 몬스터 보조 가방’을 1만9000원에, ‘마이 멜로디 보조가방’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가격 부담을 낮춘 균일가 상품도 준비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아이찜 백팩’을 2만9000원에, ‘에어워크 백팩’을 1만9000원에 시중가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홍의진 롯데마트 피혁잡화 MD(상품기획자)는 “연령별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가격 부담을 낮춘 균일가 행사도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