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3.21 08:26:29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기아 K9의 출시일이 임박해지면서 이전 모델인 오피러스의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21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작년 거래량 40위권 밖이었던 오피러스가 2~3월 사이 19~20위권에 진입할만큼 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9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구형 모델이 되는 오피러스 판매 처분 문의가 늘어 상담건수는 작년 연말 대비 20%이상, 판매 등록된 매물은 25%이상 증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