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09.11.19 08:15:13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올 4분기부터 해외수주가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데다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경영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유지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9일 "지난 4일동안 13.7% 급등했으나 여전히 26%가량의 상승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분기부터 실적과 수주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12월에는 해외에서서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