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20번째" 국민은행,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by김나경 기자
2024.10.06 09:59:24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
201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학습환경 및 안전시설 조성
올해부터 연간 60개소로 지원 규모 확대
| 국민은행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은평구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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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국민은행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활동을 지난 2017년부터 220회째 이어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사업 지원 규모를 올해부터 연간 60개소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9월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국민은행은 공간 리모델링와 함께 안전성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을 안전 시설도 같이 설치했다.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했다.
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KB지역아동센터 조성 개수를 올해부터 연간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