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수원과학전시관 '천체투영실' 5일 재개관
by정재훈 기자
2021.10.05 07:45:05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원 과학전시관 천체투영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의 천체투영실을 5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수원 과학전시관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하고 천체투영실 내부와 천체투영시스템을 개선했다.
특히 천체투영실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루시아(Lucia) 돔영상물을 상영한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10명씩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이 있는 경우 추가로 10명이 더 관람할 수 있다.
이태헌 원장은 “과학전시관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융합과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수원과 의정부 등 2곳에 과학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융합과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