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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김형욱 기자 2014.04.19 10:12:37
[진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잠수부도 층수만 알고 정확히 어느 지점인지는 모르며 이중 한 유리창에서 시신 발견한 것.”-세월호 침몰사고 범부처 사고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