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3.09.15 10:36:5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석기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관내 초·중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90여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대세대 밀집 지역과 지어진지 오래되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 등에서 추석 연휴 친지 방문 등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강남교육청은 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정해진 주차 구역에 주차하고 연락처를 남겨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는 주차한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