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열린다…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 논의

by원다연 기자
2021.09.18 09:30:00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다음주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농식품부는 김 장관이 오는 23일 영상으로 진행되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푸드시스템을 바꾸어 나갈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개최된다.

김 장관은 앞서 지난 7월 열린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에 참석해 참석해 우리나라의 푸드시스템 전환 방향을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유엔이 SDGs 달성을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회원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등의 국내외적 여건에 맞춰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먹거리 생산·소비 △취약계층 먹거리 접근성 강화를 3대 중점 정책 방향으로 하는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했다.



△22일(수)

11:00 농식품부,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