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7.09.26 05:30:00
지하 1층~지상 2층, 97개 점포 공급
오피스텔 1090실 고정수요와 인근 배후수요 풍부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서는 ‘미사역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내 상가를 공급 중이다. 상가는 연면적 1만3474㎡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총 97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개통(2018년 예정)이고,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 중이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는 1090실에 이르는 오피스텔의 고정수요와 인근에 있는 업무지구와 지식산업센터의 상주 인원을 배후수요(약 10만명)를 둘 전망이다. 인근에 스타필드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는 대규모 상가와 다양한 MD구성을 통해 집객에도 신경쓸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대규모 키테넌트가 입점을 확정했고, 금융·의료·웰빙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점포가 들어서 미사지구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쌍둥이 형태의 두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브릿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모든 상가의 호실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집객력을 높였다. 두 동 사이에는 문화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넓은 주차장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73(노블레스 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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